지난해 취업자 68.1% "눈높이 낮췄더니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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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취업자 68.1% "눈높이 낮췄더니 성공"
  • 유경아 기자 kayu@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1월 25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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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취업에 성공한 10명 중 7명은 눈높이를 낮춰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은 작년 취업자 549명을 대상으로 최근 조사한 결과 전체의 68.1%가 이같이 응답했다고 25일 밝혔다.

하향 지원한 항목으로는 '기대보다 낮은 봉급'이 61%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기업 인지도'(33.7%) △'복리후생'(28.3%) △'정규직 등 고용형태'(21.1%) 순으로 조사됐다.

눈높이를 낮춘 이유로는 '빨리 취업하고 싶었다'(47.3%), '이직할 생각이 있다'(31.6%) 등이 이어졌다.

한편 조사대상자들의 첫 직장에 대한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평균 53점으로 집계됏다.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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