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캡쳐화면 |
축구선수 이동국이 연애시절 당시 억대 전화요금이 나왔다고 밝혀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이동국은 하와이에 살고 있는 아내 이수진씨와의 연애 당시 통화료가 억단위로 나왔었다고 밝혔다.
방소에서 이동국은 "구단 스폰서가 이동통신사라 2년 동안 통화요금이 무제한이었다. 해외 통화는 안됐었지만 아내에게 수신자부담으로 전화를 걸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 매일 전화하라고 했다"며 "그때 당시 2년 동안 통화료가 억 단위로 나왔었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에 아내 이수진 씨는 이 때문에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올라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 이수진씨의 '동국앓이' 등 두 사람의 결혼스토리가 방송됐다. 또 이동국은 아내를 위해 노래를 열창하는 등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