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긴 여행' 시작…전국 날씨 '구름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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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긴 여행' 시작…전국 날씨 '구름 가득'
  • 강윤지 기자 yjkang@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1월 20일 1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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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강원 산간지역에 최고 30㎝ 가까운 폭설이 내렸다.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21일 전국 날씨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기상청은 설 연휴 첫날이자 절기상 대한(大寒)인 21일에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구름이 많은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북도와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강원 영동 지방은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70%)가 오다가 낮부터 점차 그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4~1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 해상과 남해 먼바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1.5∼4m로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은 1∼3m로 일다가 서해 먼바다부터 1.5∼4m로 점차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일 오전 현재 동해·삼척·정선·태백·강릉·속초·고성·양양·평창·홍천·인제 산간 등 강원도 내 11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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