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3'에 참가했던 투개월 김예림이 연기자로 변신한다.
김예림은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 출연을 결정지었다. '닥치고 꽃미남밴드'는 거친 꽃미남들이 뭉친 고등학교 락밴드 '안구정화'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예림은 극중 대한민국 탑가수 '김예림' 역을 맡는다.
제작진은 극중 노래도 잘하면서 신비한 분위기를 주는 여가수 역할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김예림이 가진 독특한 음색과 신비한 매력이 안구정화 밴드와 조화를 이룰 것이라는 부연이다.
'닥치고 꽃미남밴드'는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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