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으로 입대했던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이 재검을 통해 4급 공익근무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자 논란이 일고 있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박 시장의 아들 박 모씨는 지난해 8월 공군에 입대한 뒤 나흘 만에 허벅지 통증을 이유로 귀가한 뒤 재검에서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고 공익근무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시장의 아들은 2011년 2월 고려대학교에 건축학과를 졸업한후 6개월 만인 지난해 8월 경남 진주에 있는 공군교육사령부에 입대했지만 나흘 만에 허벅지 통증을 이유로 귀가 조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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