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 장애인의 날 '장애인 900명 숲으로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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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 장애인의 날 '장애인 900명 숲으로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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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대상 심신 회복을 위한 숲 체험 프로그램 제공
18일 국립대전숲체원을 방문한 사랑누리장애인단기보호센터에서 '마음을 담다 숲을 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
18일 국립대전숲체원을 방문한 사랑누리장애인단기보호센터에서 '마음을 담다 숲을 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보호센터 17개 기관, 약 900명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20일까지 장애인 대상 심신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신체 활력 증진과 심신 회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목재 칩을 이용해 여러 놀이 활동을 하는 '카프라' △자연물을 활용해 나만의 액자를 만들어 보는 '마음을 담다, 숲을 담다' 프로그램 등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복지시설 관계자는 "장애인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더불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널리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영록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장은 "작년 대전숲체원을 이용한 장애인은 전체 17%(2,400명)"라며 "장애인과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에  국립대전숲체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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