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김나일 작가의 '눈치프랜즈' 전시가 서초구 GL빌딩에서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디지털이 아닌 아날로그로 작품을 만나고 싶어하는 요청에 의해 진행되는 것으로 '눈치프렌즈' 캐릭터를 통해 눈치보는 우리들의 모습을 담았다.
김나일 작가는 눈치프렌즈라는 캐릭터로 공감을 사고 있는 작가다.
눈치프렌즈는 '당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타인의 시선에 신경쓰지 않고 자유롭게 살길 희망하한다. 이 문제는 시대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사실일 것이다' 이 같은 상황 속의 모티브를 담고 있다.
관계자는 "전시를 통해 작품이 가지고 있는 여러 의미에 대해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보고자 한다"면서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방문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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