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NH투자증권은 19일 농심에 대해 라면의 해외 진출 모멘텀은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56만원을 유지했다.

주영훈 연구원은 "미국 법인의 매출 성장률이 높은 기저 부담으로 둔화된 점은 아쉬우나, 다른 해외 법인들의 매출과 수출 성과를 볼 때 라면의 해외진출 모멘텀은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요 원재료 가격 하락 추세로 볼 때 제조 원가율 역시 연말로 갈수록 개선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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