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관련 동영상 캡처 |
검색사이트 구글은 올해 전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떠오른 검색어는 '레베카 블랙'으로 조사됐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레베카 블랙은 지난 4월 유튜브에 '프라이데이(Firday)'라는 곡의 뮤직비디오를 올려 조회수 약 2억을 돌파, 최고의 '유튜브 스타'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위와 3위 검색어는 구글이 선보인 SNS '구글플러스'와 지난 6월 사망한 미국 유명 코미디배우 라이언 던이 각각 차지했다.
구글 관계자는 "이 검색어들은 '날씨'처럼 가장 많이 검색한 단어는 아니지만 복잡한 수식을 이용해 올해 사이버세계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것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순위를 종합한 48개국 중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늘어난 검색어는 '로또복권'과 '연금복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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