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권 조정안을 두고 검찰과 경찰이 최종 조율 작업에 착수했다.
15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과 검찰은 총리실 주재하에 수사권 조정 관련 대통령령 입법예고안을 두고 마지막 조율 작업을 시작했다.
경찰 측에서는 이운주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장을 비롯해 총경급 관계자 1명이 배석했다. 검찰 측에서는 동등 직급의 실무 관계자 2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의 협의는 늦어도 17일께는 종료될 것으로 전해졌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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