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진흥원,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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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진흥원,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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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승기, 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상생협력 선도를 위해 2007년부터 시행한 정부 주관 평가로 공공기관별 추진실적과 협력 중소기업 대상 체감도 조사 결과를 종합해 5개의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으로 평가한다.

평가대상 134개 공공기관(공기업형 32개, 준정부·기타형 102개) 중 준정부형·기타형에 속하는 국토교통진흥원은 2020년 시범평가 대상으로 지정되었고 2021년에 이어 2022년, 2023년 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최우수'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국토교통진흥원은 '기술과 사람을 잇는 동반성장 파트너'라는 경영방침 아래 ESG 기반 동반성장 경영환경 조성, 민간 주도 중소·벤처기업 성장지원 강화, 지역사회·중소기업과 상생협력 확산이라는 동반성장 3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최초로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으로 선정되어 공급원가 인상분 반영에 적극적으로 대처했으며 상생결제 확대·대금지급기간 단축·인지세 분담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금부담 완화 노력을 지속했다.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기업(12개 社)에 대한 멘토링, 창업공간 지원, 투자유치 연계 등 맞춤형 성장 지원, 중소기업의 ESG 경영 지원(141개 社) 및 금융 연계를 통해 국토교통 분야 초기 생태계 강화와 사업화 견인에도 기여했다.

또한 중소기업에게 국내외 실증기회를 제공해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해외 바이어 발굴 및 한-베 79개 社 간 약 220억 규모 기술교류 지원을 통해 수출계약 성사 등 해외진출에도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국토교통진흥원 박승기 원장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은 ESG 기반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과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선도적 역할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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