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인천항 두드림 창업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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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천항 두드림 창업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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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까지 지원기업 2개사 공모...기업당 최대 2천만 원의 창업육성자금과 전문가 멘토링 등 지원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해양·항만·물류 및 안전·환경 분야 초기 창업 7년 이내 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스타트업 지원사업인 '2024년 인천항 두드림(Do-Dream) 사업'의 참여기업을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항 두드림(Do-Dream) 사업'은 인천항만공사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 2016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항만특화 스타트업 보육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현재까지 22개사의 창업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마케팅 및 사업화 지원비용과 연계 보육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올해 '인천항 두드림(Do-Dream) 사업'은 서류·발표 평가를 거쳐 선정된 기업에게 기업당 최대 2천만 원의 창업육성자금과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 대상기업은 항만·물류·해양·환경·안전 산업 분야의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이며 이달 16일부터 28일까지 인천항만공사 기업성장지원센터 및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보육 지원 기간은 내달 10일부터 9월 30일이다. 

또한 올해는 해외 수출을 진행하고 있거나 해외 수출을 준비 중인 창업기업, SOC 시설물 안전강화 창업 아이템을 가진 스타트업에는 선정 심사 시 가점이 부여된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항만특화 분야의 우수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우수한 창업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선정기업 중 위드라이브(대표 여명호)는 인천항 두드림 사업을 통해 2023 인천 창업 유공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아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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