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5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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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5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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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조감도

컨슈머타임스=김유영 기자 | 금강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에서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단지는 GTX-C노선 연장이 추진되고 있는 오산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세교3지구 개발 수혜와 분양가 상한제 적용된다.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8개동, 총 7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A~D 총 4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84㎡A 516가구 △84㎡B 40가구 △84㎡C 77가구 △84㎡D 97가구다.

단지는 오산 세교2지구에서도 오산 도심과 맞닿은 입지에 조성돼 기존에 형성된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특히 GTX-C노선의 연장이 추진 중인 1호선 오산역과 터미널이 자리하고 있는 오산역환승센터가 인접해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또한 오산역에는 동탄도시철도(동탄 트램)가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분당선 연장과 수원발 KTX정차도 추진되고 있어 교통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롯데마트 등 오산 도심의 다양한 인프라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주변으로는 오산천 및 오산천 산책로, 가감이산, 감투봉, 오산맑음터공원 등 자연환경도 풍부하게 갖춰져 있다. 

사업지 주변에는 정부가 지난해 11월 신규 택지 후보지로 지정한 세교3지구의 개발도 추진되고 있다. 특히 세교3지구가 개발되면 오산 세교지구는 기존의 1·2지구와 함께 6.6만여 가구, 약 15만명이 거주하는 대규모 신도시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돼 기대감이 크다. 이는 동탄1신도시(4.1만여 가구)보다 크고 일산신도시(6.9만여 가구)와 맞먹는 규모다.

단지는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설계를 도입해 개방감과 채광, 통풍을 높였다. 또 전 가구에는 알파룸을 도입하고, 타입별로는 현관팬트리, 주방팬트리, 대형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한 점도 눈길을 끈다.

여기에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단지설계를 도입해 넓은 조경면적을 확보했으며,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다함께 돌봄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도입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다"며 "반도체 배후도시로 미래가치를 높이고 있는 오산 세교신도시를 대표하는 명품 아파트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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