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투어 여행이지, 日 소도시 패키지 라인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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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투어 여행이지, 日 소도시 패키지 라인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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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지 '아오모리 4일' 패키지(오이라세 계류) [사진= 교원투어 여행이지 제공]
▲여행이지 '아오모리 4일' 패키지(오이라세 계류) [사진= 교원투어 여행이지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일본 N차 여행객을 겨냥해 소도시 패키지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일본 여행 수요는 지난해 엔데믹과 함께 엔화 약세, 항공 노선 확대 등에 힘입어 크게 늘었으며, 올해 들어서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여행이지의 올 1분기 일본 송출객 수는 코로나19 이후 분기 기준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최다 송출객 수를 기록한 4분기에 견줘 17% 증가한 수치다.

여행이지는 견조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일본 여행 수요에 맞춰 마츠야마·아오모리·히로시마·사가·도야마·요나고 등 일본 소도시를 찾는 패키지 라인업을 강화했다.

대표 상품으로 '천천히 걷다, 마츠야마 3일'이 있다. 제주항공의 인천~마츠야마 노선을 이용하며 일본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알려진 시모나다 역을 찾아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이 상품의 핵심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인 도고 온천 관광이다. 유명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기도 한 도고 온천에서 온천욕을 체험할 수 있다. 마쓰야마의 대표 향토음식인 도미밥과 고시키 소면 맛집도 찾는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일본 여행을 여러 번 경험한 고객을 중심으로 소도시 여행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보고 관련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며 "이번 일본 소도시 패키지를 통해 소도시 여행의 매력을 가득 느껴보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도시 상품 라인업을 지속해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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