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은 건강 보장 기능과 노후 자산 형성을 위한 적립 보너스 혜택을 강화한 '수호천사내가만드는유니버셜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사망보장을 주계약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계약일 이후 10년 시점부터 최대 60세까지(혹은 납입완료 시점까지) 매년 유지 보너스를 지급하는 '장기유지 보너스' 및 5·10년 경과시점에 직전 5년간 누적된 기본 보험료를 지급하는 '보험료 납입 보너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무사고 유지 시 보너스를 주는 건강 특약을 신설해 해당 특약에 가입하고 보험료 완납 시점까지 암·뇌혈관질환·허혈성심장질환 미진단 시 주계약 적립금에 적립·부리되는 무사고 보너스를 지급한다.
건강보장 강화를 위해 질병·재해 등 장해로 인한 소득상실 시 매월 생활비를 보장해주는 장해보장 특약도 신설했다.
이 특약은 가입자에게 20% 이상 장해 시 5년간 최대 매월 50만원, 50% 이상 장해 시 10년간 최대 매월 50만원, 80%이상 장해 시 20년간 최대 매월 1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중등도에 따른 보장금액을 지급한다.
사망·연금을 동시에 보장하는 확정금리를 적용한 확실한플러스종신연금형을 신설해 연금전환 기능도 강화했다.
아울러 경제활동기에는 가장의 부재에 대비한 사망보장 기능에 집중하고, 은퇴기에는 니즈가 낮아진 사망보장 대신 건강보장에 집중할 수 있는 건강전환특약을 운용해 가입자의 상황에 맞는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상품의 가입 가능 연령은 만15~75세이며 일반심사형과 건강 상태에 대한 세 가지 심사 질문에만 답변하면 가입할 수 있는 간편심사형(335)으로 구성돼 있다. 납입 기간은 10·15·20·30년 납 중 선택할 수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중·장기 계약유지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유지 보너스로 환급률을 높이는 한편 소구력있는 보장까지 탑재한 만큼, 사고나 질병으로 인한 노동력 상실 및 사망에 대한 보장과 함께 상속재원을 마련하기 원하는 고객에게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