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국 BGF 부회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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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국 BGF 부회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4월 09일 0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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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홍정국 BGF 부회장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 주관으로 지난해부터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착한 소비의 확산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홍 부회장은 대한제강 오치훈 사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홍 부회장은 BGF그룹 ESG경영위원장으로 ESG 경영 활동 전반을 이끌고 있다. BGF리테일은 한국ESG기준원 ESG평가에서 4년 연속 통합 A등급을 취득하고,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코리아(DJSI KOREA)지수에도 편입되는 등 국내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BGF그룹은 2019년 환경위원회를 발족하고 2021년 ESG경영위원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편의점 CU를 거점으로 'Be Green Friends'라는 슬로건 아래 친환경 소비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도시락, 김밥, 샌드위치 등 플라스틱 포장재를 PLA로 변경해 2022년 한 해 동안 약 195만톤의 플라스틱을 저감했으며, 종이빨대 사용과 함께 빨대가 필요 없는 에코리드 델라페 컵얼음을 도입해 지난해 약 80톤의 플라스틱을 줄였다.

이밖에 △PB 무라벨 단품 판매 생수 출시 △생분해성 봉투 전환 및 다회용 봉투 사용 △get 커피 종이 컵뚜껑 변경 △나무 스틱 사용 등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을 위한 선제적 노력을 기울였다.

홍 부회장은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을 통해 우리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들이 더 많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BGF 역시 앞으로 체계적인 ESG 경영 로드맵을 운영하며 기업 시민으로서 더욱 실효성 있는 공적 기능과 역할들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 부회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주식회사 유니드 이우일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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