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오는 5월 25~26일 인제군 일원에서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재단이 주최하고 인제군과 옥스팜코리아가 주관하는 세계적 도전형 기부 프로젝트 100km 38시간 통과 산악트레킹대회가 개최된다.
한국스포츠마사지자격협회(김태영 회장)는 대한요법카이로프랙틱협회, 대한스포츠상해예방운동협회 소속 의료진과 스포츠마사지와 스포츠테이핑 등 스포츠마사지 전문가 30여명으로 구성된 선수의무트레이너단을 꾸려 대회 전날부터 약4일간 38시간 무박으로 대회 참가자들의 부상예방과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스포츠의료봉사에 나설 계획이다.
김태영 교수(한국스포츠마사지자격협회장)는 6일 협회사무처에서 대회 준비위원회인 KSMCA 중앙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이번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위원회를 중심으로 의료팀과 스포츠마사지, 카이로프랙틱, 테이핑 등 대회 기간 중 현장에서 활동할 전문 인력관리와 의료장비를 준비하고 대회전 현장에 설치를 완료하고 대회에 참가하는 해외 24개팀, 국내 143팀 등 4인 1조 총 167개팀 참가선수들의 운동체력을 전담 관리할 예정이다.
한편 김태영 교수(한국스포츠마사지자격협회장)은 지난 2019년 옥스팜트레일워커대회 공식 의무위원장으로 위촉돼 올해로 6년째 참가선수들의 부상예방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협회 스포츠마사지 전문가 30여명과 전문의 등 의료팀으로 대회 의무지원단을 조직, '국제구호기금 마련'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태영 교수는 현재 캘리포니아 자연의학대학원 석좌교수로 세계스포츠마사지본부인 WSM 세계스포츠마사지연맹과 한국스포츠마사지자격협회, 대한요법카이로프랙틱협회, 대한스포츠상해예방운동협회장으로 봉사하며 FIFA 월드컵대회는 물론 올림픽대회 등 각종 국내외 스포츠대회 선수부상예방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봉사활동을 30여년간 펼쳐 왔으며 각 지방자치단체 노인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봉사도 함께 전개하는 등 국민건강증진과 체육발전에 기여해 왔다.
김교수는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추천 대통령 포장과 대통령 단체상을 각각 수상한바 있다.
김교수는 이번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한국스포츠마사지자격협회 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정종규(운영위원장), 정장현(부위원장), 유승하(위원), 최춘자(위원), 채수남(위원), 이종호(위원), 박강민(위원), 심창현(위원) 등 8명의 위원들로 구성된 옥스팜 스포츠의료봉사단 운영위원회를 조직, 대회 당일 최영환 박사(전문의,대한요법카이로프랙틱협회 이사)와 함께 한국스포츠마사지자격협회 소속 스포츠마사지팀 30여명이 참가 선수들의 부상예방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대회기간 봉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