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마사지자격협회, '옥스팜트레일워커대회' 참가…"38시간 무박 스포츠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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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마사지자격협회, '옥스팜트레일워커대회' 참가…"38시간 무박 스포츠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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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김태영 교수(한국스포츠마사지자격협회장)가 2023 옥스팜트레일워커대회 현장에서 스포츠닥터로 활동하고 있는 모습.
(중앙) 김태영 교수(한국스포츠마사지자격협회장)가 2023 옥스팜트레일워커대회 현장에서 스포츠닥터로 활동하고 있는 모습.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오는 5월 25~26일 인제군 일원에서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재단이 주최하고 인제군과 옥스팜코리아가 주관하는 세계적 도전형 기부 프로젝트 100km 38시간 통과 산악트레킹대회가 개최된다.

한국스포츠마사지자격협회(김태영 회장)는 대한요법카이로프랙틱협회, 대한스포츠상해예방운동협회 소속 의료진과 스포츠마사지와 스포츠테이핑 등 스포츠마사지 전문가 30여명으로 구성된 선수의무트레이너단을 꾸려 대회 전날부터 약4일간 38시간 무박으로 대회 참가자들의 부상예방과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스포츠의료봉사에 나설 계획이다.

김태영 교수(한국스포츠마사지자격협회장)는 6일 협회사무처에서 대회 준비위원회인 KSMCA 중앙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이번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위원회를 중심으로 의료팀과 스포츠마사지, 카이로프랙틱, 테이핑 등 대회 기간 중 현장에서 활동할 전문 인력관리와 의료장비를 준비하고 대회전 현장에 설치를 완료하고 대회에 참가하는 해외 24개팀, 국내 143팀 등 4인 1조 총 167개팀 참가선수들의 운동체력을 전담 관리할 예정이다.

KSMCA 중앙위원회 위촉식 모습. (좌부터) 유승하 위원, 채수남 위원, 정장현 부위원장, 김태영 협회장, 정종규 위원장, 이종호 위원, 최춘자 위원, 박강민 위원
KSMCA 중앙위원회 위촉식 모습. (좌부터) 유승하 위원, 채수남 위원, 정장현 부위원장, 김태영 협회장, 정종규 위원장, 이종호 위원, 최춘자 위원, 박강민 위원

한편 김태영 교수(한국스포츠마사지자격협회장)은 지난 2019년 옥스팜트레일워커대회 공식 의무위원장으로 위촉돼 올해로 6년째 참가선수들의 부상예방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협회 스포츠마사지 전문가 30여명과 전문의 등 의료팀으로 대회 의무지원단을 조직, '국제구호기금 마련'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태영 교수는 현재 캘리포니아 자연의학대학원 석좌교수로 세계스포츠마사지본부인 WSM 세계스포츠마사지연맹과 한국스포츠마사지자격협회, 대한요법카이로프랙틱협회, 대한스포츠상해예방운동협회장으로 봉사하며 FIFA 월드컵대회는 물론 올림픽대회 등 각종 국내외 스포츠대회 선수부상예방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봉사활동을 30여년간 펼쳐 왔으며 각 지방자치단체 노인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봉사도 함께 전개하는 등 국민건강증진과 체육발전에 기여해 왔다.

김교수는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추천 대통령 포장과 대통령 단체상을 각각 수상한바 있다.

김태영 회장이 한국스포츠마사지자격협회 사무처에서 중앙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 옥스팜대회에서 스포츠마사지팀 지원활동 관련 위원들과 논의하고 있다.
김태영 회장이 한국스포츠마사지자격협회 사무처에서 중앙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 옥스팜대회에서 스포츠마사지팀 지원활동 관련 위원들과 논의하고 있다.

김교수는 이번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한국스포츠마사지자격협회 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정종규(운영위원장), 정장현(부위원장), 유승하(위원), 최춘자(위원), 채수남(위원), 이종호(위원), 박강민(위원), 심창현(위원) 등 8명의 위원들로 구성된 옥스팜 스포츠의료봉사단 운영위원회를 조직, 대회 당일 최영환 박사(전문의,대한요법카이로프랙틱협회 이사)와 함께 한국스포츠마사지자격협회 소속 스포츠마사지팀 30여명이 참가 선수들의 부상예방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대회기간 봉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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