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경남 서부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볼보 진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딜러인 아이언모터스가 운영하는 볼보 진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총 연면적 2276.39㎡(약 688평), 지상 4층 규모로 최대 41대까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갖췄다. 볼보자동차가 추구하는 친환경 및 지속 가능성의 철학에 따라 태양광 패널을 통한 친환경 에너지로 운영된다.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 1층에는 서비스를 접수하는 리셉션 및 차량을 인도받는 딜리버리 존, 워크베이와 함께 전기차를 위한 급속(DC콤보)·완속(AC콤보) 충전기가 구비돼 있다.

2층에는 볼보자동차의 다양한 라인업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전시 공간과 고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프리미엄 고객 라운지가 마련되며, 3층과 4층은 각각 판금 및 도장 수리가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고객은 정비 기술자와 고객을 일대일로 매칭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olvo Personal Service, VPS)'를 통해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더 많은 고객이 볼보자동차의 스웨디시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경남 진주 지역에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를 동시에 신규 오픈하게 됐다"며 "꾸준한 네트워크 확장으로 고객 만족도도 함께 제고하는 질적인 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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