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출판사, '제31회 MBC창작동화대상' 작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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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출판사, '제31회 MBC창작동화대상' 작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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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금성출판사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금성출판사가 오는 8월 30일까지 '제31회 MBC 창작동화대상' 응모작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31회를 맞이한 MBC 창작동화대상은 금성문화재단과 MBC가 공동 주최하고 금성출판사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창작동화 공모전으로, 한국 아동문학의 위상을 높이고 역량있는 국내 창작동화 작가들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제31회 MBC 창작동화대상'은 총 6000만원 규모로 기 입상자를 제외하고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부문별 대상에게는 금성출판사에서 단행본 제작은 물론 홍보, 판매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올해는 창작 동화·그림책 부문, 독후 감상 부문, 그리고 새롭게 생긴 한 줄 시까지 총 세 부문에서 응모작을 받는다.

'창작 동화 부문'은 장·단편 동화와 그림책 부문 대상 수상자를 각 1명씩 선정하며 대상자에게는 각 2000만원씩 총 40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장·단편 동화 부문은 원고지 250매 내외의 창작 동화를 응모해야 하며 단편의 경우 3편 이상 응모가 필수이다.

그림책 부문은 40쪽 내외의 글과 그림을 포함한 유아 및 초등 저학년 대상 창작 그림책을 제출하며 개인 및 팀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한 줄 시' 부문에서는 한국 단장시의 특징을 살려 삶의 희로애락이 담긴 짧은 시를 선발해 독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나이, AI, 공부, 가족, 꿈, 우정, 독서, 인생 등 12개의 다양한 주제를 선택해 15자 내외의 시를 3편 이상 응모하면 된다.

해당 부분은 대상 20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입선 10만원으로 총 149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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