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제1회 '유일한 장학금' 수여…3억55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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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제1회 '유일한 장학금' 수여…3억55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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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한양행
사진=유한양행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유한양행은 유한재단이 지난 5일 유한양행 4층 대강당에서 제1회 '유일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신설된 유일한 장학금은 기존의 대학 학부생을 대상으로 하던 유한재단 장학금을 확대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다.

이 장학금은 수혜 대상의 40%를 '다문화 가정'이나 '외국인 유학생'으로 선별했다.

김중수 유한재단 이사장은 "유일한 장학금은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설립자 유일한 박사님의 숭고한 정신에 따라 아무런 조건 없이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라며 "훗날 유일한 박사의 이런 정신이 우리 사회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는 데 여러분의 자발적 참여와 기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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