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7곳 합격 최주호군의 꿈과 학습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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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7곳 합격 최주호군의 꿈과 학습비결?
  • 김동완 기자 dw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12월 14일 11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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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학습계획을 세워 집중하면서 복습위주의 공부를 한 것이 주효했어요"

전북 정읍시 호남고 3학년생 최주호(18·사진)군이 최상위권의 학생들도 입학하기 어렵다는 의과대학 합격증을 일주일 사이에 7개 대학으로부터 통보를 받았다.

최군이 합격한 의대는 국내 최고 수준인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울산의대, 전남대, 순천향대, 경희한의대다. 여기에 카이스트 내 바이오·뇌공학과까지 입학허가를 받았다.

최군은 합격의 비결은 꾸준한 복습으로 꼽고 있다. "매일 학습 계획을 세워 집중하면서 복습 위주의 공부를 했어요. 또 공부를 하면서 스스로 만족을 얻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최군은 서울대 의대에 진학하기로 결정했다. 장래에는 지적장애인 등 어려운 사람을 돌보면서 새로운 의학분야를 개척하는 의학자가 되고 싶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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