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삼성전자가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음에도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 26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700원(0.82%) 하락한 8만4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오전 연결 기준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6조 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1.25% 증가했다. 이는 작년 연간 영업이익(6조5700억원)보다 높은 수준이며 증권가 평균 추정치인 5조2636억원을 상회했다.
삼성전자 주가의 약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위원이 매파적 발언을 내놓으며 미국 증시가 크게 하락한 여파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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