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홈 개편 후 첫 청약단지…'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5일 특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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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홈 개편 후 첫 청약단지…'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5일 특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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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조감도

컨슈머타임스=김유영 기자 | 대전시 중구 문화2구역 재개발로 공급하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가 오늘부터 청약에 돌입한다. 청약홈 개편 후 전국에서 첫 청약을 받는 아파트여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는 4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어 16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고,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새롭게 개편된 청약제도도 적용되어 신혼부부나 신생아가 있는 가구를 중심으로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부부 중 한 사람이 결혼 전 청약에 당첨됐거나 주택 보유 이력이 있어도 배우자는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 신청이 가능하다.

부부가 같은 아파트를 청약 신청했다가 동시에 당첨되는 경우도 먼저 접수한 사람은 당첨 자격이 유지된다. 또 청약 가점 계산에서 배우자의 통장 보유 기간을 최대 3점까지 합산할 수 있고, 특별공급의 자녀 기준도 기존 3명에서 2명 이상으로 완화된다.

신생아 가구 우선 공급 제도 역시 적용된다.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2년 이내에 출생해 자녀(임신·입양 포함)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생애 최초·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의 20%(신생아 우선공급 15% 및 신생아 일반공급 5%)를 배정한다.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는 대전시 중구 문화동 일원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39~84㎡ 총 74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49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주택형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149가구 △59㎡B 49가구 △73㎡A 198가구 △73㎡B 99가구로 선보인다. 한국토지신탁이 사업대행자를, DL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평균 분양가(발코니 확장비 포함)는 59㎡타입 4억3000만원~4억4000만원, 73㎡타입은 5억2000만원~5억3000만원으로 책정됐다.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어, 주변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춘 이번 분양에 내 내집마련 실수요는 물론 투자 수요의 문의까지 꾸준한 상황이다"라며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을 주택전시관에서 눈으로 직접 확인한 고객들의 긍정적 평가도 이어지고 있어 청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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