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레드닷 어워드' 최고상 2관왕 등 28개 수상
상태바
LG전자, '레드닷 어워드' 최고상 2관왕 등 28개 수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클로이 서브봇·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오븐 등
LG전자 클로이 서브봇[사진=LG전자]
LG전자 클로이 서브봇[사진=LG전자]

컨슈머타임스=이승구 기자 | LG전자가 로봇과 오븐이 세계 3대 디자인 중 한 곳에서 최고상 2관왕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LG전자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최고상 2개 등 총 28개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구체적으로 'LG 클로이 서브봇'은 안정적 주행, 공간 인식, 로봇 간 통신 등 혁신 기술을 감각적 디자인에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아 최고상을 수상했다. 

또한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오븐'은 현대적이고 심플한 외관 디자인으로 주목받으며 최고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포터블 스크린 스탠바이미 고(Go)'가 혁신상과 본상을 함께 받았다. 또 TV, 노트북, 모니터, 스피커,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등 LG전자 대표 가전들도 디자인을 인정받아 본상 25개를 수상했다.

황성걸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은 "LG전자만의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과 함께 사용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디자인으로 따뜻함과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