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투개표소 내 불법행위 철저히 점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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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투개표소 내 불법행위 철저히 점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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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하루 앞두고 원활한 투표 지원 당부
제22대 총선 사전투표를 이틀 앞둔 3일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종합상황실 내 사전투표함 보관장소 CCTV 관제센터에서 직원들이 감시 업무를 하고 있다.
제22대 총선 사전투표를 이틀 앞둔 3일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종합상황실 내 사전투표함 보관장소 CCTV 관제센터에서 직원들이 감시 업무를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이승구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투개표소 내 불법행위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라"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4일 이 같이 언급하며 투개표소 안에서 발생 가능한 불법행위를 철저히 점검하는 등 원활한 투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한 총리는 특히 최근 사전투표소 예정 장소에서 불법카메라 등이 발견된 데 대해 "헌법과 법률이 보장하는 자유로운 투표권 행사를 저해할 수 있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한 총리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은 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해 사전투표소와 투개표소로 사용될 관공서 등에 대해 투표일까지 불법카메라 등 불법행위가 없는지 계속 철저히 점검하라고 주문했다.

한 총리는 경찰청에는 "불법행위가 발견되는 즉시 신속하고 엄정히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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