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 켄싱턴리조트 경주 '조이풀 피크닉'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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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파크, 켄싱턴리조트 경주 '조이풀 피크닉'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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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이미현 기자 |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리조트 오는 5월 31일까지 경주에서 벚꽃 개화 시기를 맞아 '조이풀 피크닉' 패키지를 선보인다.

켄싱턴리조트 경주는 경주의 대표 봄 여행지 중 하나인 보문관광단지 도보 10분 거리 이내에 위치한다. 특히 보문관광단지는 벚꽃 명소로 봄철이면 분홍빛으로 물든 벚꽃 터널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보문호를 중심으로 역사적인 유적지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고, 다양한 레저 및 테마 관광시설을 갖춰 완벽한 봄 여행지로 손꼽힌다.

이번 패키지는 피크닉을 테마로 샌드위치와 전동스쿠터 이용권 등 먹거리와 놀거리가 모두 포함돼 경주의 봄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켄싱턴리조트 경주의 조이풀 피크닉 패키지는 △객실 1박, △프랑제리 햄 치즈 크루와상 샌드위치(2인), △프랑제리 시그니처 에이드(2인), △보문단지 전동스쿠터 1회 이용권(2인), △위글위글 피크닉 매트 1개로 구성됐다.

패키지 혜택에 포함된 전동스쿠터는 가족 고객을 위해 동반 미취학 아동 1인은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위글위글 피크닉 매트는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체크인 시 프런트에서 받을 수 있다. 가격은 11만 9000원(세금 포함)부터다.

해당 패키지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패키지 예약 시 △부대 시설 기프트 바우처 1만원권 1매, △프랑제리 시그니처 사과빵 1개, △리조트 내 위치한 팜빌리지 토끼 먹이(1회) 혜택이 제공된다.

이랜드파크 켄싱턴리조트 경주 관계자는 "조이풀 피크닉 패키지는 벚꽃 여행을 위해 경주를 방문한 고객들이 패키지 하나로 편리하게 봄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경주 보문관광단지 안에 펼쳐질 벚꽃 터널 속에서 올봄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경주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에 약 14만명 이상이 다녀갔다고 발표했다.

엔데믹 이후 여행 수요가 증가한 만큼, 축제 이후에도 벚꽃 만개 시기까지 관광객은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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