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이마트, 자회사 신세계건설 적자 부담"
상태바
NH證 "이마트, 자회사 신세계건설 적자 부담"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4월 03일 09시 22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NH투자증권이 자회사의 적자 확대가 실적 부담으로 적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중립', 목표주가는 8만원으로 유지했다.

3일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마트는 지난해 본업 경쟁력 악화, 자회사 신세계건설의 손익 부진에 사상 첫 연간 영업이익 적자로 마감했다"며 "부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최근 근속 15년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사적 희망퇴직을 시행하는 등 구조조정도 동반되는 중"이라고 말했다.

주 연구원은 "가장 우려되는 사항은 역시나 신세계건설"이라면서 "영업손실 규모가 400억 원 수준으로 미수채권 관련 충당금을 인식했던 직전 분기 975억 원 손실보다 축소되겠지만, 전년 동기 109억 원 손실보다는 적자 규모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