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 2024 한강공원 조각 순회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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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 2024 한강공원 조각 순회전시회 개최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4월 03일 09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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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가 서울특별시(미래한강본부)와 함께 한강공원 일대에서 조각 순회전인 견생조각전 '한강 조각으로 빚다'를 연다.

이번 조각전은 반포·강서·잠실 등 총 10곳의 한강공원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하는 야외 조각전시회다. '한강 조각으로 빚다'라는 주제이며, 최승애·심병건·김태수 등 한국 대표 조각가 60명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진행 일정은 △1차(4~5월) 반포·강서·망원  △2차(6~7월) 여의도·이촌·잠원 △3차(8~9월) 잠실·광나루 △4차(10~11월) 양화·난지 등이다. 90점의 작품을 각 공원에 30점씩 전시해 총 300점이 전시된다. 계절과 지역에 따라 바뀌는 한강과 조각작품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작품명과 QR코드가 담긴 안내판을 통해 작품의 의미와 설명도 접할 수 있다. 

윤영달 회장은 "지붕 없는 조각 미술관인 한강공원에서 많은 시민들께 예술적 감동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K-조각이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나아가 세계인들과 함께 즐기는 한국 대표 예술작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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