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이어 테무도 한국법인 '웨일코코리아'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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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이어 테무도 한국법인 '웨일코코리아' 설립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4월 02일 17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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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알리익스프레스에 이어 '테무'도 국내 법인을 설립했다.

테무 관계자는 "지난 2월 23일 한국 법인 '웨일코코리아 유한책임회사'를 설립했다"며 "웨일코코리아는 한국 현지 협력업체와의 협업을 포함해 점진적으로 현지 법인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제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에서 법인 등기를 열람하면 2월 23일 중국인 퀸선이 웨일코코리아 유한책임회사를 설립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자본금은 1억원이고 주소지는 서울 종로구 관철동이다.

퀸선은 테무의 공동 창업자 이름이며, 웨일코는 미국에서 테무를 운영하는 회사 이름이다.

테무는 2020년 판둬둬그룹이 설립한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지난해 7월부터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국내 이용자 수는 581만명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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