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삼성전자가 반도체 업황 회복에 힘입어 52주 최고가를 다시 경신했다.
2일 9시 3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07% 오른 8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도체 업황 회복이 삼성전자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신석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 기대와 인공지능(AI) 수요 확대 기조가 레거시 제품 수요까지 확산될 것"이라며 "2025년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구조적인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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