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KG 모빌리티가 7개월 만에 월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KG 모빌리티는 지난달 내수 4702대, 수출 6000대를 포함 총 1만702대를 판매했다.
이번 판매량은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8월(1만823대) 이후 7개월 만의 최대 판매 실적이다. 전달 대비 13.2% 증가했다.
수출은 튀르키예·호주·영국 등으로의 판매가 늘어 지난 1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지난해 8월(6920대) 이후 7개월 만에 6000대 판매를 넘어섰다. 전년 동기 및 전달 대비 각각 25.7%, 5.2% 늘었다.
차종별로는 토레스와 토레스 EVX가 각각 1032대, 렉스턴 스포츠&칸이 2188대로 수출 상승세를 이끌었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토레스 EVX가 본격적으로 출고를 시작하며 전달 대비 25.5% 증가한 1443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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