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소방영웅지킴이' 캠페인으로 KBS 119상 봉사상 수상
상태바
에쓰오일, '소방영웅지킴이' 캠페인으로 KBS 119상 봉사상 수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년간 캠페인 통해 소방 활동에 대한 공헌 지속
에쓰오일 류열 사장(왼쪽 세 번째)이 1일 KBS TV 공개홀에서 열린 제29회 KBS 119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DB손해보험 정종표 사장, 소방청 남화영 청장, S-OIL 류열 사장, KBS 박민 사장, KBS미디어 이상우 사장.[사진=에쓰오일]
에쓰오일 류열 사장(왼쪽 세 번째)이 1일 KBS TV 공개홀에서 열린 제29회 KBS 119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DB손해보험 정종표 사장, 소방청 남화영 청장, S-OIL 류열 사장, KBS 박민 사장, KBS미디어 이상우 사장.[사진=에쓰오일]

컨슈머타임스=이승구 기자 | 에쓰오일(S-OIL)이 '소방영웅지킴이' 캠페인을 통해 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1일 서울 영등포구 KBS TV 공개홀에서 열린 '제29회 KBS 119상 시상식'에서 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BS 119상 시상 분야 중 하나인 봉사상은 구조·구급 등 소방활동에 공헌한 민간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캠페인을 시작해 △올해의 소방영웅 시상 △순직소방관 유가족 위로금 △순직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부상소방관 치료비 △소방관 부부 휴(休) 캠프 등 소방관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해 왔다.

2006년부터 소방영웅 시상을 통해 소방관 136명에게 총 15억2000만원을 지급했고, 이 기간 순직한 소방관 70명의 유족에게는 위로금 21억원을 전달했다. 또 순직 소방관 유자녀 1539명에게 학자금 45억원을, 소방활동 중 다친 소방관 436명에게 치료비 8억4000만원을 지급했다.

또한 공상 소방관을 위한 치료비도 꾸준히 지원했다. 2009년부터 매년 소방 활동 중 부상을 당한 30여 명의 소방관에게 격려금을 지급해 그들의 일상 회복을 도왔으며, 현재까지 436명에게 치료비 8억4000만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각종 화재, 사고 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애쓰시는 소방관들의 활약에 늘 감사함을 느낀다"면서 "소방관들의 고마움에 보답하는 소방영웅 지킴이 활동에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