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윤호 기자 | 메모리 반도체 D램의 월 평균 가격이 2개월 연속 보합세를 이어갔다.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의 이달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월과 동일한 1.8달러로 집계됐다.
2021년 7월 이후 내내 하락한 D램 가격은 주요 공급업체의 감산에 따른 재고 소진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올 1월까지 4개월 연속 오른 뒤 상승세를 멈췄다.
메모리카드·USB용 낸드플래시 범용제품(128Gb 16Gx8 MLC)의 3월 평균 고정거래가격도 전월과 같은 4.9달러를 유지하며 보합세를 보였다.
앞서 낸드 가격은 지난해 10월부터 올 2월까지 5개월 연속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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