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MINI 코리아는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4세대 완전 변경 모델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의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는 2014년 3세대 MINI 쿠퍼가 출시된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 변경 모델이다. 완전 전기화 브랜드로 전환하는 MINI 브랜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모델이기도 하다.
미니멀리즘을 반영한 디자인과 비약적인 혁신을 이룬 디지털 경험, 더욱 길어진 주행거리, 브랜드 고유의 고-카트 필링 등을 갖춘 가장 진보적인 순수 전기차로 진화했다는 설명이다.
이 차는 최고 출력 218마력, 최대 토크 33.7kg·m를 발휘하는 전기 모터를 탑재했다. 완전 충전 후 주행 가능 거리는 290-320 km가 될 예정이다(국내 인증 전으로 WLTP 기준 1회 충전 후 주행 가능 거리는 402km).
뉴 올-일렉트릭 MINI는 클래식(Classic)과 페이버드(Favoured) 2가지 트림으로 구성되며, 오는 6월 이후 순수 전기 모델과 더불어 내연기관 모델도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MINI 커뮤니케이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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