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밀크티녀, 제모 안 한 두 팔 '번쩍' 네티즌은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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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밀크티녀, 제모 안 한 두 팔 '번쩍' 네티즌은 '깜짝'
  • 강윤지 기자 yjkang@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12월 12일 14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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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상에 돌고 있는 '밀크티녀' 사진 <자료사진>

청순한 외모의 소유자인 중국 '밀크티녀'가 '겨털 굴욕'을 당했다.

최근 중국 금일신문망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밀크티녀' 장저티엔(18)은 베이징에서 열린 '전국 치어리딩 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만세를 하는 동작에서 제모하지 않은 겨드랑이 털을 노출했다.

청순 미녀 이미지로 많은 인기를 얻었던 장저티엔의 겨털을 발견한 네티즌들을 "충격이다"라는 반응과 "안 밀 수도 있지 무슨 상관이냐"라는 반응으로 엇갈린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는 겨드랑이 털을 밀면 복이 나간다는 속설 때문에 제모를 안 하는 여성들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 명문대인 칭화대에 재학 중인 장저티엔은 올 초 손연재 선수를 닮은 외모로 '밀크티녀'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중국판 김태희'라고도 불린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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