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료재단 허규화 전문의, 질병청장 표창 수상
상태바
GC녹십자의료재단 허규화 전문의, 질병청장 표창 수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은 허규화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가 제14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2일 기념행사에서 국가결핵사업의 주요 성과를 창출하고 결핵퇴치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자를 선발해 표창했다.

허규화 전문의는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로서 실험실 진단검사 역량 강화와 결핵 예방을 위해 추진한 업무 실적이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요 공적으로는 △결핵 검사실 운영·관리 총괄 △교직원·종사자 잠복 결핵 검진사업 수행 △우크라이나 폐결핵 및 비결핵항산균폐질환 진단치료 역량강화 교육 △결핵 진단 장비 도입 위한 시약 평가 및 국제학회 발표 △결핵 신속진단 장비 GeneXpert MTB/RIF Ultra 성능평가 △AFB 염색 결과 자동판독 기기 성능평가 등이 포함됐다.

허규화 전문의는 "이번 수상을 통해 GC녹십자의료재단이 결핵 진단검사 분야의 우수성을 가지고 국가결핵관리사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며, 재단을 대표해 수상하게 된 점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GC녹십자의료재단이 결핵 진단검사에 있어 국내 제일의 전문수탁기관으로 자리매김해 결핵 진단·예방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