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범 특별사면 내년 설 전후…김우중 씨도 포함되나?
상태바
경제사범 특별사면 내년 설 전후…김우중 씨도 포함되나?
  • 김동완 기자 dw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12월 12일 10시 41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가 내년 1월 설 전후로 영세 경제사범을 중심으로 대규모 특별사면을 검토중인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이번 특사에서는 불가피하게 부도를 낸 영세상공인과 소액 벌금을 미납한 노역장 유치자 등 서민들을 대거 대상자에 포함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8·15 특별사면에서 제외됐던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 관계자는 "특별사면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인 만큼 사면 시기와 대상자 등은 아직 결정된 내용이 없고 사면안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공식적으로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