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세계 물의 날' 맞아 한류천 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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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세계 물의 날' 맞아 한류천 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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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약 50여 명, 2전시장 후면의 '한류천' 산책로 및 수변공원 일대 환경정화
이재율 대표이사 "ESG 경영실천 일환, 환경에 대한 성숙한 시민의식 위한 활동"
킨텍스 임직원 한류천 환경정화활동 모습.
킨텍스 임직원 한류천 환경정화활동 모습.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지난 21일 세계 물의 날(매년 3월 22일)을 맞아 고양시 대표 하천인 한류천 일대의 환경을 정화하기 위한 킨텍스 임직원들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약 50여 명의 킨텍스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킨텍스 2전시장 뒷편으로 흐르는 한류천의 도보 이동로에 오랜기간 방치돼 있던 폐비닐, 플라스틱 등 농업 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쾌적한 수변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전시마케팅팀 김현수 대리는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들로 수질, 토양 오염이 매우 심각하다는 걸 몸소 체감했다"며 "킨텍스 바로 옆에 있는 하천이 조금 더 깨끗해진다면 일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나 잠시나마 갖는 휴식시간이 더 즐거워질 것 같다"고 말했다.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는 "매년 많은 쓰레기가 버려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길은 우선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는 것"이라며 "이번 활동 역시 단순히 쓰레기 줍기가 아니라 환경에 대해 한층 깊게 생각할 수 있도록 ESG 경영실천 차원에서 기획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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