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티라유텍, 정부 로봇테스트필드 2000억 투입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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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티라유텍, 정부 로봇테스트필드 2000억 투입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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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티라유텍 주가가 정부의 로봇테스트필드 2000억 투입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2일 10시 3분 기준 티라유텍은 전 거래일보다 270원(5.26%) 오른 5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로봇산업 실증과 사업화 중심기능을 수행할 국가로봇테스트필드에 약 2000억원을 투입하고, 올해부터 조성에 착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티라유텍이 수혜가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산업부는 무역보험공사에서 '첨단로봇 경제 전담반 태스크포스(TF)' 1차 회의를 열고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 등 '첨단로봇 산업 비전과 전략' 후속조치 이행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티라유텍은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으로 공급망 관리(SCM)부터 생산계획(APS), 생산관리(MES), 설비자동화(FA), 자율주행로봇(AMR), 이송로봇(Mobile Robot)까지 제조 산업과 관련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티라유텍은 21일 제출한 감사보고서에서 '적정' 판정을 받으며,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408억원 및 영업이익 9억원을 달성해 3년 만에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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