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삼성화재가 주주환원 기대감에 9% 가까이 급등했다.
21일 삼성화재는 전거래일 대비 8.72% 오른 34만3000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화재는 이날 장중 34만3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증권가는 삼성화재가 잉여자본에 대한 투자자 기대가 높은 만큼, 개선된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한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자사주 소각 시 보험업법 상 삼성생명의 자회사로 편입되는 이슈가 있어 주주환원은 자사주 보다는 현금배당을 중점적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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