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현, 코스닥 상장 첫날 90%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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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현, 코스닥 상장 첫날 90%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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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삼현의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 날인 21일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9분 기준 삼현은 공모가(3만원) 대비 92.00% 오른 5만7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회사는 모터, 제어기, 감속기 설계 기술을 갖추고 이를 일체로 통합한 모션 컨트롤 시스템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64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2만∼2만5000원) 상단을 초과한 3만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이어진 공모주 청약에서는 16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2조3400억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박기원 삼현 사장은 "회사의 기술력과 성장성에 신뢰를 보내주신 투자자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삼현의 성장이 이제 시작이라는 모습을 앞으로 증명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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