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펄어비스, 하반기부터 기대감 반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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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펄어비스, 하반기부터 기대감 반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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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NH투자증권은 펄어비스에 대해 '붉은 사막'의 성공 가능성은 크게 변화된 부분은 없으나 2025년 출시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있고 최근 게임주에 대한 정서가 좋지 않은 점을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5만원에서 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의 마케팅을 올해 여름부터 시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면서 "당사는 8월로 예정돼 있는 게임스컴 2024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이 시작되지 않을까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신작 모멘텀이 없는 2024년 영업이익은 적자가 불가피할 것이며 매출액은 전년 대비 7.9% 줄어든 3070억원,  영업이익은 -431억원을 기록해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도 "다만 2025년은 '붉은 사막'의 성과로 인해 영업이익 1213억원을 시연해 흑자전환할 것으로 추정한다"라고 밝혔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6% 감소한 806억원, 영업손실은 4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출시한 지 10년이 지난 검은 사막은 매출 하락세가 나타나겠지만, 올해 중 10주년 이벤트와 지난해 성과가 좋았던 '아침의 나라'의 Part 2  업데이트로 어느 정도 방어는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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