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17년 7월 이후 모든 철도사업 '개선된 피난유도시스템' 적용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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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17년 7월 이후 모든 철도사업 '개선된 피난유도시스템' 적용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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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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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일부 언론이 지난 18일자로 보도한 '감사원 지적에도 8년째 그대로...GTX-A 지나는 터널에 부적정 피난 유도등' 관련해 입장문을 내며 해명에 나섰다. 

이에 국가철도공단은 "감사원의 감사처분(2016년 7월)에 따라 개선된 피난유도시스템 구축방안을 마련(2017년 7월)해 이후 건설하는 모든 철도사업에 적용해 추진 중에 있으며 율현터널은 감사원과 협의해 수서∼동탄 사업에 반영해 추진하는 것으로 조치계획을 마련했으며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가철도공단은 "GTX 신설구간(수서∼성남)은 GTX 역사 및 열차 운행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2024년 1월에 이미 설치를 완료했으며 SRT와 공용구간(성남∼동탄)은 구성역 개통 이전 설치 시 피난 방향이 달라져 재설치가 불가피해 구성역 개통인 2024년 6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는 "지하역사 및 터널 내 철도시설 기준에 부합하는 각종 안전시설을 설치해 철도 이용객이 안전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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