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종로구와 취약계층 건강증진 지원 MOU
상태바
KMI, 종로구와 취약계층 건강증진 지원 MOU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종로구 건강이랑서비스 맞춤 돌봄' 후원
사진=KMI
사진=KMI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서울 종로구와 협력해 관내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KMI와 종로구는 지난 14일 종로구청에서 '건강이랑서비스 맞춤 돌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관내 건강공동체 활성화와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건강이랑서비스는 '어르신 지역사회 계속 거주' 실현을 목표로 주민이 내 집 가까운 곳에서 보건의료 전문가에게 치매·정신건강·운동·대사·영양·방문간호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종로구만의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다.

KMI와 종로구는 '건강밥상 프로그램' 운영에도 협력하고, 건강 위험도가 높은 어르신의 낙상 예방을 위한 복지 용구 지원 등 '주민건강 주치의 역할'에도 힘쓸 예정이다.

KMI는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3000만원의 후원금도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문헌 종로구청장, 홍혜정 종로구보건소장, 김순이 KMI 명예이사장, 이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운영 총괄단장, 이광엽 커뮤니케이션실장, 이광배 기획조정실장, 조라정 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MI 명예이사장인 김순이 ESG위원장은 "종로구청과 KMI는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건강증진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