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오뚜기가 '제2회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접수를 시작한다.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보전은 오뚜기 제품을 매개로 소비자와 더 밀접하게 소통하고 개성과 창의성을 드러낼 수 있는 다채로운 창작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응모 부문과 상금 규모 등을 확대했다.

주제는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오뚜기 제품'이며, 일반·청소년·어린이 부문 등 총 4가지 부문으로 상금 규모는 2700만원이다.

접수는 오는 29일 오후 5시까지다.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해진 규격과 형식에 맞춘 작품을 참가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1차 통과 시 2차 심사에는 작품 실물을 제출해야 하며, 방문이나 우편·택배 접수도 가능하다. 

응모 부문은 △일반 부문(19세 이상) △청소년 부문(13세~18세) △어린이 부문(7세~12세) 등이다. 1인 작업만 출품 가능하며, 1인당 출품작 수는 제한이 없지만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모든 부문을 통틀어 선정된 △대상(1명) 500만원, 일반 부문 △최우수상(1명) 200만원 △우수상(2명) 각 100만원, 청소년 부문 △최우수상(1명) 200만원 △우수상(2명) 각 100만원, 어린이 부문 △최우수상(1명) 200만원 △우수상(2명) 각 100만원이 수여된다. 특별상 수상자 200명에게는 오뚜기몰에서 사용 가능한 마일리지 각 5만원을 지급한다.

최종 당선작은 5월 2일 발표되며, 시상식은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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