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협회, 바이오 분야 창업 전문교육 '바이오큐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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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협회, 바이오 분야 창업 전문교육 '바이오큐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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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손잡고 바이오 분야 창업 적극 지원
총 12개 기업 창업, 10개 기업 투자유치 성과 창출
사진=바이오협회 제공
사진=바이오협회 제공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한국바이오협회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함께 다음달 30일 '제12회 바이오큐브 창업 부트캠프(이하 바이오큐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바이오큐브는 2019년부터 5년째 운영되고 있는 국내 최초 바이오 창업 부트캠프이다.

바이오 전 분야 창업 예정자 및 창업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설립, 운영 초기에 필요한 정보 및 분야별 1:1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여 창업 활성화, 안정성을 높이는 데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총 12개 기업이 창업했으며 10개 기업이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효과적인 IR 작성, 바이오 사업화 시작 전략, 창업 초기 특허의 의미와 고려점 등 기업 설립 및 초기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패널 토론에서는 스타트업 CEO들이 참여해 창업 성공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후 현장에서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전문 심사역들의 사업계획서 첨삭 멘토링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참석자를 대상으로 오는 5월 23일 분야별 1:1 맞춤형 컨설팅도 예정돼 있다.

박수정 바이오협회 회원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바이오큐브 프로그램을 통해 바이오 분야의 창업 활성화와 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대학 창업지원단과 연계해 참석 대상을 더 확대하고, 바이오산업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용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바이오헬스케어팀장은 "바이오큐브를 통해 우리나라의 유망한 바이오헬스 첨단 기술을 사업화로 연결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창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우리나라 바이오 창업의 시작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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