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DL이앤씨, 올해 대폭 이익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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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DL이앤씨, 올해 대폭 이익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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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교보증권은 DL이앤씨에 대해 올해부터 점진적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4만3000원으로 유지했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DL이앤씨는 원자재 상승 등 비용 요인 지속에 따른 지난해 4분기 이익 감소로 목표주가 하향 요인이 발생했지만, 작년 실적 바닥 확인 후 올해부터 점진적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점을 근거로 목표주가를 유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목표주가는 '24년 추정 PBR 0.41배 수준으로 최근 부동산 시장 리스크 확산에 따른 주가 조정에도 불구, 동사는 상대적으로 낮은 PF 리스크, 업계 최고수준의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가장 안정적인 본업을 영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백 연구원은 "지난해 실적 부진에도 가이던스(14조4000억원)를 초과 달성한 신규수주(14조9000억원), 특히 전년 대비 24% 오른 토목·플랜트 수주 초과 달성에 힘입어 24년 비주택부문의 실적 성장이 가시화 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 개선 및 주택 부문의 원가율 개선에 힘입어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24년 매출액 영업이익이 공히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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