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무형문화재 전승자에게 전수받는 '전통문화 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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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무형문화재 전승자에게 전수받는 '전통문화 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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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5월, '전통 온(溫, On), 전통문화 배움터' 운영
(사진제공=인천시)
(사진제공=인천시)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시는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8주, 강좌별 주 1회)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전통 온(溫, On), 전통문화 배움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통문화 배움터'는 인천시 무형문화재 전승자에게 직접 우리 전통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로 만 12세 이상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부분은 △지화(종이꽃) 만들기 △단청체험 △목공예 △완초공예 △단소연주법 배우기 △화각공예 △대금연주법 배우기(2개반) 등 8강좌이며 각 강좌별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3월 19일부터 3월 23일까지 인천시청 온라인 통합 예약시스템에 접속하거나 전수교육관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단,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인천시 문화유산과(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로 문의하면 된다.

최정은 인천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익히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양질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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