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교육 프로그램 혁신…'新인재경영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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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교육 프로그램 혁신…'新인재경영 시동'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3월 15일 1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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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올해 입사한 BBQ 공채 35기 교육부터 현업 소통을 강화한 'S-OJT'를 도입해 경영혁신에 나선다.

S-OJT 교육은 직무에 맞는 기본 교육과 협업 부서 선배와 함께 근무를 하면서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빠르고 정확한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6주간 진행된 S-OJT에는 매장 운영, 관리 및 상권 분석과 상담을 담당하는 현장 직군, 현장을 지원하는 마케팅실, 미래성장전략팀 등 전원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는 앞으로 담당하게 될 업무별 MOT(고객접점관리)를 만들어내기 위한 수단과 계획을 수립·실행하고, 담당지역 정보 수집 및 분석, 패밀리(가맹점주) 도는 고객 상담 등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과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토의하는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또 멘토링과 롤 플레잉(역할연기) 등을 통해 신입직원들이 현장에서 겪었던 문제 해결과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소통의 장을 만드는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교육을 담당한 치킨대학 인재개발팀, 현업부서 부서장과 선배, 신입사원들이 함께 BBQ 수제맥주와 직점 만들 치킨을 먹으며 교육간 에피소드를 공유하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공유하는 '캔미팅'도 진행했다.

이밖에도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해 대졸 신입사원 연봉을 33.5% 인상하고, 소통과 공감의 문화로 어려움들을 해결하는 등 신인재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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