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이휘령 대표와 함께 각자 대표
포항공장장 겸임…안전·보건 총괄도
포항공장장 겸임…안전·보건 총괄도
컨슈머타임스=이승구 기자 | 홍만기 세아제강 부사장이 세아제강의 새로운 수장 자리에 오른다.
세아제강은 지난 14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홍만기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홍 신임 대표는 기존 이휘령 대표와 함께 각자 대표로 회사를 이끈다.
홍 신임 대표는 1962년생으로 인하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뒤 1988년 세아제강에 입사했다. 그는 생산관리부 생산관리과, 수주관리부, 판매지원팀을 거쳐 2011년 임원에 올랐고 2020년 전무로 승진했다.
이 신임 대표는 경북 포항공장장을 겸임하며 안전·보건, 경영기획, 구매, 영업부문 등을 총괄한다.
한편 세아제강의 새 사외이사로는 이춘원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오형일 한국과학기술원 조교수가 선임됐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